[강남구청/맛집] 줄서는 맛집! 7호선,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앞 '백암왕순대'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힐라 입니다 :)

 

어쩌다보니 11월 한달을 쭉 쉬고 왔는데

모두 잘 지내셨나요?ㅎㅎ

 

오늘부턴 다시 열심히 글 올려보겠습니다!

복귀 첫 글은 역시 국밥!!

 

바로 시작할께요~

 

7호선, 수인분당선역 2번 출구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백암 왕순대' 입니다!

 

입구부터 21년 전통! 이 느껴지는 외관이에요ㅋㅋ

 

점심시간인 12시 쯤 방문을 했는데

주변에 회사가 많은지 정말 많은 회사원분들이

줄을 서 계셨습니다....

 

 

국밥 특성상 회전이 빨라

20분? 정도 기다리고 금방 들어온거 같아요ㅋㅋ

 

저희는 순대국밥(보통)으로 2개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순대국밥은 안에 밥이 들어간 상태로 끓여주시는거고

밥따로는 일반적으로 국밥집에서 공기밥을 따로 주는 순대국밥 이에요!

 

*백암왕순대는 체인점이 아니라고하니

유사 상표에 주의하세요!ㅋㅋ

 

일단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상이 차려져요.

특별한건 없는 기본 상입니다!

 

국밥도 아까 줄서면서 미리 주문을 받으셔서

앉으면 바로 나옵니다ㅋㅋ

 

저희는 일반 순대국밥을 시켜서 안에 밥이 들어있어요!

 

밥을 같이 끓인거라 따로주는 국밥보단

좀 더 걸쭉한 느낌이에요.

 

순대는 3개 들어있고,

고기도 꽤 있는 편이에요.

 

다만, 전체적으로 양이 많다고 하긴 좀 그렇고

적당한 편이었습니다ㅋㅋ

 

아! 이건 단골분들 팁인거 같은데

매운고추를 달라고 요청하면

이렇게 고추장 통에 한가득 들어있는 고추를 주시더라구요ㅋㅋ

 

다른 테이블에서 요청해서 받으시길래

저희도 요청했더니 그 통 그대로 저희한테 왔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고추를 팍팍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ㅎㅎ

 

국밥은 역시 완뚝!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ㅋㅋ

 

'백암왕순대' 의 점수는!

★★★☆ (3.5점) 입니다!

 

모난거 없는 일반적인 순대국밥이었어요!

다만, 웨이팅을 해야된다는 점,

내부가 꽤나 협소해서 어수선하고

자리가 좁아 식사하기 불편하다는 점

등으로 점수를 좀 낮게 줬네요ㅠ

 

맛도 '우와 맛있다' 할만한 정도가 아닌

'무난하네' 정도의 맛이라

크게 추천드릴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