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우리동네 맛집

[군자/맛집] 비오는 날에 칼국수는 말이 필요없지!, 군자 '시골 손 칼국수' 리뷰!

hilah 2022. 7. 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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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라 입니다 :)

 

오늘은 정말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이 비가 오더라구요...

이런 날은 역시 칼국수죠!

 

군자에서 오며 가며 골목에서 봤던 칼국수 집이

불현 듯 생각이 나서 다녀왔습니다ㅋㅋ

 

 

 

군자 '시골 손칼국수' 는 골목에 위치한 식당이라

동네분들 아니고서는 거의 가보지 않으셨을 거에요.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맛집의 냄새가?

 

메뉴판은 심플해요.

칼국수, 수제비 외에 만두, 전

안주류가 전부인 맛집 스러운 메뉴판 이에요ㅋㅋ

 

자리 사이의 간격도 넓찍넓찍 해서 편하게 먹을수 있고

주방도 오픈키친 형태로 되있어서 믿음이 갑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맛있는 칼국수 냄새가 솔솔 올라와요ㅋㅋ

 

밑 반찬이 정말 심플하죠?

무 생채와 배추김치가 전부에요ㅋㅋ

 

다데기 양념장도 있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저는 넣어먹지 않았습니다ㅋㅋ

 

저는 칼제비를 시켰는데요.

뽀얀 국물 보이시나요?

 

이모님 말씀으론 북어가 들어가서 국물이 소화도 잘 되고

해장 하러 오시는 손님도 많답니다ㅋㅋ

(이모님이 정말 친절하세요!)

 

기성 수제비 반죽과 칼국수 면이지만

잘 삶아 쫄깃하고 쫀득한 맛이 너무 좋았어요.

국물도 시원~ 하니 오늘같은 날씨에 딱 좋은 식사였습니다ㅋㅋ

 

양도 많고 수제비도 낭낭하게 들어있어

가성비 좋은 식사 였어요!

 

군자쪽 갈 일 있으신 분은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오늘도 맛있게 싹 비웠습니다!!

 

군자 '시골 손칼국수' 의 점수는!!

★★★★ (4점) 입니다.

 

반찬이 김치밖에 없는게 조금 아쉬웠구요.

이름은 손 칼국수 인데 울퉁불퉁 수제 면이 아닌

기성 면 인거 같아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모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시원한 국물이 또 생각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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